2023. 12. 29.
로컬의발견 C.STATION 최종교류회
지역에서 연결되고 도전하며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여기는 C.STATION입니다❤
지난 12월 16일 토요일,
밀양에서는 밀양 밖 청년들과 밀양 주민들이 C.STATION을 통해 발견한 것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굳은 날씨에도 서울, 경기도, 부산 등에서 전국에서 따뜻한 미소로 모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STATION은 로컬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로컬에서'새로운 삶의 방식'을 주체적으로 실험하고 경험하며 자신과 밀양을 재발견하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했습니다.
🌟밀양 밖 청년들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밀양에서 다양한 사람, 문화, 공간, 콘텐트를 만나고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방식을 찾아가는 "체류형"
🌟밀양 주민분들이 밀양 이외의 로컬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만나며 다양성 넘치고 재밌는 밀양의 변화를 꿈꾸는 "탐방형"
이렇게 두가지 트랙으로 진행되어
체류형에서는 밀양에서 11가지 다채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실험을 하였고,
탐방형에서는 공주, 전주와 완주, 남해를 만나며 더욱 풍성한 밀양을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 C.STATION의 발자취를 확인하려면 https://tall-cello-031.notion.site/C-STATION-37a9e91c7728422584decafa2804b23e)
최종교류회에서는 체류형의 각 팀, 탐방형의 각 기수별 대표들의 프로젝트와 인사이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서로 어떤 시각으로 밀양을 바라보았고, 나의 삶의 어떤 부분이 밀양에 녹았으면 좋겠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등 밀양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연결되었습니다.
체류형 11개 팀의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탐방형 참가자들은 참가자임과 동시에 밀양의 주민(혹은 관계인구)이신데요.
이 주민분들이 밀양 밖 청년들의 프로젝트를 보고 느낀 점, 보안할 점, 감동받은 점, 밀양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며 다양한 교류가 일어났습니다.
2023 로컬의발견 C.STATION은 마무리되었지만,
여러분이 로컬의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이 연결되고,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할게요~
또 만나요😊
C.STATION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밀양 밖 청년들에게 따뜻한 밀양, 재밌는 밀양을 보여주신 밀양 전문가 5인과 밀양 주민분들,
참가자들이 밀양과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환대해주신 운영사 더컴퍼니씨협동조합께 @the.companyc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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