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30.
“곰곰히 풀어보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이참에”
밀양은대학 탐구학교 포스터의 문구처럼 내가 속한 환경, 나의 일이나 활동,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서 한 발 떨어져 나와 답을 찾아보고 싶을 때가 있죠.
탐구의 태도와 기술을 배우고, 코치, 동료들과 직접 연구를 실습해보는 ‘탐구학교’가 지난 1월 6일 시작되었습니다!🚣♂️ 총 23명의 학생 분들이 4개 팀으로 나뉘어, 탐구의 여정을 진행 중인데요.
[공동체/돌봄] 창원의 은퇴 세대가 창원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 [청년/활동] 경남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 또는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환경/생태] 환경을 위한 실천은 어떻게 확산될 수 있을까? [농촌조직] 어떻게 해야 협동조합 구성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을까?
1월에는 팀을 이루어, 위와 같이 연구의 출발점이자 방향이 되는 ‘연구질문’을 구체화해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주제를 좁혀가는 과정이 어렵지만 즐겁고, 이러한 생각이 평소에 필요했음을 느낀다.” ”활동하며 고민이 되던 지점을 얘기해서 좋고, 이 지점이 해결되면 실제로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구체적인 사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는 탐구학교 참가자 분들의 후기처럼 연구라는 것이 쉽지는 않아도, 함께 질문하고, 정리하고, 답을 찾는 연구의 과정을 통해 비로소 채워지는 빈틈이 있는 것 같아요.”
탐구학교 참가자들이 “두려움없이 배우며” 경남, 밀양에서 찾아나갈 질문과 답이 무엇일지, 앞으로의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 밀양은대학_?탐구학교!는 밀양소통협력센터, 듣는연구소,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함께합니다.
written by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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